수많은 미션들과 숨막히는 경쟁을 지나 드디어 오늘, 넷플릭스 순위 1위를 찍으며 흥행해왔던 흑백요리사 대망의 1등이 발표되었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나폴리 맛피아인데요, 최후의 1인이 된 나폴리 맛피아는 닉네임을 벗고 권성준이라는 실명을 공개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10년을 집과 주방만 왔다갔다하면서 이게 맞나 싶었는데 지난 10년의 시간이 헛되지 않아 행복하다."는 우승 소감을 전했습니다. 방송에 나온 모든 요리사의 음식이 궁금하지만 특히 Top3가 누구인지 그들이 운영하는 음식점의 위치와 메뉴 그의 음식의 특징들이 참 궁금합니다. 아래에서 하나하나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흑백요리사 Top1 : 나폴리 맛피아, 음식점 위치와 메뉴, 그의 음식의 특징
나폴리 맛피아의 음식점 이름은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로 서울 용산구 원효로 83길 7-2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후 5시에 영업을 시작하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전화 예약 및 워크인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오직 캐치테이블로만 예약가능하며 10월 10일 오전 10시에 캐치테이블에서 10월 말 예약이 오픈된다고 하는데 한 타임에 6인만 받고 1인과 3인이상은 예약이 불가능하며 2인으로만 받는다고 합니다. 주류주문은 필수이며 이탈리아 와인으로 200개 가까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메뉴는 이탈리안 코스로만 운영되며 단품은 없습니다. 계절에 따라 가격 변동이 있는데 가을 7코스 메뉴는 3~4종의 파스타와 리조또가 나오고 메인 요리와 디저트로 구성된 코스요리입니다. 적어도 2개월에 한 번은 메뉴를 전부 변경하며 자신의 성장을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자신의 음식 정체성을 나폴리라고 말하며 신선한 식재료와 음식이 가득한 나폴리의 매력에 푹 빠져서 지금까지 매해 방문하며 경험을 통해 자신을 발전시키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흑백요리사 Top2 : 에드워드 리, 음식점 위치와 메뉴들, 그의 음식의 특징
에드워드 리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미국의 스타 셰프입니다. 그의 요리는 한국의 전통 음식과 미국 남부의 재료를 조화롭게 섞어내는 것이 특징인데 예를 들어 단수수나 버번 위스키 같은 남부의 재료를 김치나 고추장 같은 한국식 재료와 결합하여 새로운 맛을 창조해 내며 이런 독특한 조합은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2023년 4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중 백악관에서 열리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국빈 만찬의 셰프로 초청되었으며 그의 요리는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것을 넘어서 한국과 미국을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현재 에드워드 리 셰프는 미국과 카리브해 인근에서 여러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여중인 업장은 오너셰프로 있는 Louisville, KY의 파인다이닝 610 Magnolia, Culinary director로 참여하신 캐주얼 다이닝 Succotash 매장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미국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고 있어 한국에서도 먹어볼 수 없어 아쉽습니다.
흑백요리사 Top3 : 트리플 스타, 음식점 위치와 메뉴들, 그의 음식의 특징
강승원 셰프의 닉네임인 트리플 스타는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세 군데 베누(Benu), Atelier Crenn, 모수에서 근무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의 식당이름은 트리드로 서울 강남구 선릉로 162번길 16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미쉐린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이며 세계적인 요리 기법을 도입하여 재해석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2시에 영업을 시작하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며 캐치테이블과 유선으로 예약가능합니다. 노키즈 존으로 운영되어 미취학아동은 이용이 불가합니다. 런치코스 12만원, 디너코스 20만원이며 자세한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철 재료를 활용하여 시즌별 메뉴를 변경하고 있으며 와인 페이링 코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