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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시벨 포스터
데시벨 포스터

 영화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이종석)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입니다. 황인호 감독은 수많은 인파가 여기저기서 소음을 만들어내는 공간을 배경으로 하며 주인공의 능력으로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고, 점점 더 궁지에 몰리게 만들어 관객들에게 더욱더 긴장감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현실감 넘치는 생생한 사운드 효과와 대규모 로케이션을 통해 완성된 놀라운 스케일은 보는 이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1. 황인호 감독과 그의 영화의 특징 소개

 황인호는 스릴러와 공포 장르에서의 그의 작품으로 유명한 한국의 영화 감독입니다. 그의 영화들은 종종 복잡한 줄거리, 심리적인 긴장, 그리고 캐릭터 개발에 대한 집중을 특징으로 합니다. 
 황인호 감독의 영화들은 종종 그의 등장인물들의 동기, 두려움, 그리고 도덕적인 딜레마를 탐구하면서, 그의 등장인물들의 심리적인 측면들을 탐구하며 이것은 그의 서사에 복잡성의 층을 더하고 관객들을 계속 몰입하게 해 줍니다. 
 그는 스릴러 장르의 거장으로서  그의 영화 전반에 걸쳐 긴장감을 잘 만들며 그는 관객들을 긴장하게 하는 영리한 줄거리의 반전을 잘 만들어냅니다. 
 그의 등장인물들은 전형적으로 잘 발달되어 있고, 다차원적이어서, 그들이 현실적이고 공감할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이러한 등장인물 중심의 접근법은 그의 이야기의 감정적인 영향을 강화시켜줍니다. 
 그는 또한 종종 사회적 이슈와 비평을 그의 이야기로 엮는데 그의 영화들은 표면적인 줄거리 이상으로 더 깊은 의미를 제공하면서 정의, 사회적 압력, 그리고 인간의 상태와 같은 주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시각적으로, 황감독의 영화들은 세련된 촬영 기법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이야기의 분위기를 보완하는 분위기 설정을 만들기 위해 조명, 컬러, 그리고 카메라 앵글을 사용합니다. 

 황인호의 영화들은 그들의 심리적 깊이,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텔링, 그리고 잘 만들어진 캐릭터들에 의해 특징지어집니다. 그가 스릴러, 공포, 또는 코미디를 감독하든, 황인호는 독특한 비전과 관객들에게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예리한 스토리텔링 감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장르들을 혼합하고 그의 영화에 사회적 해설을 포함시키는 그의 능력은 그를 현대 한국 영화에서 독특하고 영향력 있는 인물로 만들어줍니다.

2. 데시벨 줄거리

  영화 데시벨은 어느날 갑자기 소음에 반응하는 폭탄이 도시 곳곳에 설치되고 전직 해군 부함장이 정체 모를 테러범으로부터 폭탄을 막으라는 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긴박감 넘치는 이야기로 어느 단독 주택 근처에서 시작됩니다. 물이 끓는 주전자 소리, 창문 여는 소리, 놀이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린 뒤 잠시 후, 거대한 굉음과 함께 단독 주택이 폭발합니다. 뉴스를 지켜보던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에게 전화가 걸려오는데 테러범은 소음이 커지면 터지며 다음 타깃은 축구 경기장이라고 알려줍니다. 

 테러범의 정체는 바로 해군 대위이자 태룡의 형인 전태성(이종석)이었습니다. 사실 산소가 부족했던 잠수함 속에서 태룡이 순서를 잘못 뽑아 죽게될 처지에 놓이자 태성은 순서를 바꿔달라고 하지만 상사의 명령으로 동생을 보내고 맙니다. 이후 한라함을 공격한 어뢰가 사실은 오래전 대한민국이 유실한 어뢰인 사실이 밝혀지자 국방부는 모든 사실을 숨기고 순간의 결단력으로 승조원의 반이라도 살린 강도영을 영웅으로 만들었고 테러범은 그들 모두에게 복수를 하게 된 것입니다. 

 테러범의 다음 타깃은 놀이터와 수영장이었고 다행히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그의 딸이 위험합니다.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테러범은 총을 맞아 죽게되고 김래원의 가족들은 무사하게 됩니다. 도영은 1년 전 사건의 진실을 기자들 앞에서 밝히게 됩니다. 희생자들의 묘를 찾은 도영은 비석을 정성스럽게 닦으며 경례를 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3. 데시벨 영화 국내외 반응

  데시벨은 국내외  비평가들과 관객들로부터 엇갈린 반응을 얻었습니다. 평점이 나쁘지는 않지만 제작비가 128억원이 투입되었지만 극장에서는 90만 명 정도를 동원하면서 손익분기점인 150만 명에는 미치지 못하면서 성공한 영화라고는 할 수 없는 안타까운 영화가 되었습니다.

 영화의 독특한 전제와 중심 줄거리 장치로서의 소리의 혁신적인 사용에 대해 칭찬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긴장감 넘치는 서사와 등장인물들, 특히 주인공들의 심리적 깊이가 강점으로 부각되었습니다. 실제로 영화 데시벨에는 폭발물을 다루는 내용인 만큼 사운드가 중요한데, 황인호 감독은 폭발 장면이 많아 최대한 CG 도움 없이 리얼한 폭발 장면을 위해 실제로 폭파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한국 영화에서는 흔하지 않게 돌비 Atomos 버전으로 사운드를 준비하여 극장에서 영화를 봐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긴장감 넘치는 서사와 등장인물들, 특히 주인공들의 심리적 깊이가 강점으로 부각되었습니다. 감정선 뿐만아니라 그들의 액션도 아주 화려한데 특히 스턴드 배우가 하기로 되어있었던 여러 씬들을 배우들이 다 소화해 내면서 영화의 자연스러움과 긴박함을 더 잘 살려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비평가들은 특정 줄거리 요소들이 예측 가능하게 느껴졌으며 더 혁신적이지 못한 줄거리 전개로 지루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한국 사회의 맥락에 대한 더 깊은 이해가 없으면 문화적인 뉘앙스와 특정한 캐릭터의 동기를 완전히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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